[484거래일 퀀트 실증] 왜 시초 갭상승 적중률은 88.8%인데 장중 양봉 확률은 50.0%(반반)인가?
2년(2024.11~2026.11) KOSPI200 전수 백테스트가 증명한 '야간 오버나잇'과 '09:00 장중 추격매수'의 결정적 차이
- 01.최근 2년(484거래일) 동안 멀티팩터 점수 +40점 이상(강한 상승 우위)을 기록한 80거래일 중 71일(88.8%)은 09:00 시초 갭상승에 성공했습니다.
- 02.그러나 동일한 80거래일에서 09:00 시가보다 15:30 종가가 높게 끝난 날(장중 양봉)은 40일(50.0%), 시가보다 밀려 음봉으로 끝난 날도 40일(50.0%)로 정확히 반반이었습니다.
- 03.반대로 -40점 이하(강한 하방 경계) 73거래일 역시 시초 갭하락 확률은 79.5%(58/73일)였으나, 개장 후 저가매수 유입으로 장중 양봉 반등한 날이 47.9%(35/73일)에 달했습니다.
1. 484거래일 점수 구간별 시초 갭 vs 장중 캔들 분리 통계표
대부분의 시황 채널은 '오늘 상승장 vs 하락장'을 뭉뚱그려 말합니다. 하지만 선물·옵션 트레이더에게 '전일 종가 대비 09:00 시초가(Overnight Gap)'와 '09:00 시초가 대비 15:30 종가(Intraday Candle)'는 완전히 다른 게임입니다. 야간에 발생한 미국장 호재와 악재는 08:45~09:00 단일가 동시호가에서 이미 85% 이상 시초가 갭으로 즉시 반영되기 때문입니다.
| 멀티팩터 점수 구간 | 표본 일수 | 09:00 시초 갭 방향 적중률 | 장중 양봉 확률 (종가>시가) | 장중 음봉 확률 (종가<시가) |
|---|---|---|---|---|
| +40 ~ +100점 (강한 상승 우위) | 80일 | 갭상승 88.8% (71/80일) | 50.0% (40/80일) | 50.0% (40/80일) |
| +15 ~ +39점 (완만한 매수 우위) | 115일 | 갭상승 78.3% (90/115일) | 53.0% (61/115일) | 47.0% (54/115일) |
| -14 ~ +14점 (중립 · 경계 맞섬) | 140일 | 갭상승 57.9% (81/140일) | 57.9% (81/140일) | 41.4% (58/140일) |
| -39 ~ -15점 (하방 압력 우위) | 76일 | 갭하락 67.1% (51/76일) | 48.7% (37/76일) | 51.3% (39/76일) |
| -100 ~ -40점 (강한 하방 경계) | 73일 | 갭하락 79.5% (58/73일) | 47.9% (35/73일) | 52.1% (38/73일) |
2. 실전 사례: 11월 5일(-100점) 시초 -66.95p 폭락 후 장중 +12.65p 양봉 반등
가장 극적인 실증 사례가 바로 2026년 11월 5일 세션입니다. 야간 점수가 -100점(강한 하방 경계)을 기록하며 09:00 시초가는 전일 종가(837.25p) 대비 무려 -66.95p 폭락한 770.30p로 출발했습니다(시초 갭하락 완벽 적중). 하지만 만약 09:00 개장 직후 770.30p 바닥에서 뒤늦게 추격 매도(Short)를 쳤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? 당일 장중에는 저가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시가 대비 +12.65p 상승한 782.95p(양봉)로 마감했습니다.
제1원칙: 야간 보유 포지션은 시초 갭 적중 확률(78.3~88.8%)을 수취했으므로 09:00 개장 직후 최소 50~70% 분할 익절한다. 제2원칙: 무포지션 상태에서 09:00 시초 갭이 크게 뜬 날은 절대 시초가로 추격 진입하지 않고, 09:00~09:15 외국인 선물 수급과 1차 지지·저항(S1/R1) 테스트를 확인한 뒤 진입한다.